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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타 미키하루 인터뷰

소개 :
Fullcount는
선구적인 디자이너 Mikiharu Tsujita 에 의해 1992년 오사카에서 설립되었으며, 브랜드 사상 가장 강력한 시즌 컬렉션 중 하나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일과 하위 문화에 대한 가벼운 집착과 혁신에 대한 재주로 Tsujita는 빠르게 현대 일본 데님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Fullcount를 창립하기 전, Tsujita는 Evisu 를 창립하는 동안 Hidehiko Yamane 와 협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열정은 클래식하고 편안한 의류를 만드는 데 있었으며, 그 결과 Fullcount는 그 자체로 독특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빈티지 Levi's 데님에 대한 그의 광범위한 연구는 Tsujita가 자연적인 강도와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진 유기농 및 엄선된 소재인 "긴 스테이플" 짐바브웨 면의 사용을 도입했을 때 Fullcount에 대한 그의 비전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는 일본 데님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고 세계 지도에서 Fullcount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오늘날 Fullcount는 뛰어난 장인정신, 디테일에 대한 관심,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의 동의어입니다. 이제 30주년 기념 컬렉션을 이용할 수 있는 Fullcount는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일본 데님과 헤리티지 의류의 유산을 이어가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혼합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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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형님! 먼저,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 시간을 내어 저와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일본의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계시는 것이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여름의 당신에 대한 나의 비전은 새 차를 타고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한 후 밤에 당구장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나는 얼마나 가까이 있나요?

고마워요, 마티. 우리가 만난 지 약 8년 정도 됐죠? 네, 최근에 저는 새 본드 자동차(Aston Martin)를 운전하고 체육관에 가며 당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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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컬렉션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부 작품에 대한 영감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있나요? 디자인 선택과 컬렉션의 전반적인 미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먼저, 우리는 1993년 브랜드 창립부터 2019년까지 0105 Anniversary 모델 전용으로 사용되었던 포켓 아크추에이트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Full Count의 오랜 팬들로부터 수많은 요청을 받았고,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해당 모델을 한정적으로 출시했습니다.

Victory Sweatshirt와 같은 빈티지 처리된 스웨트셔츠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 미국 동부 해안의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풀 카운트 스웨트셔츠가 어떻게 노화되고 정기적으로 착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성이 발전하는지에 대한 참고 자료 역할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울 스웨터와 가디건도 이스트 코스트 아이비리그 선수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는 전통적인 뜨개질 기법을 사용하여 과거 의류의 상당한 무게감과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청바지가 작업복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한 것은 이 시대 대학생들이 청바지를 입는 방식에 큰 영향을 받았고, 우리는 그 사실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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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의 프로젝트인 Godspeed의 야심찬 디자이너로서 저는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내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자신과 Stephen Kenny에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협업의 개념은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이점이 있나요? 지난 30년 동안 그리고 최근에 당신에게 눈에 띄는 협업은 무엇입니까?

최근 몇 년 동안 협업은 Fullcount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심플한 클래식 아이템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 및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은 나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품에 독특한 맛을 더하고 새로운 팬에게 다가가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협업을 해왔지만 Paul Smith가 협업을 위해 우리에게 접근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맞습니다. Fullcount가 미국 문화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는 가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이 영국과 강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aul Smith, Stephen Kenney와 활판 인쇄 작업, 젊은 Liam Alvy와 그의 문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협력했습니다. 분명히 당신도 제임스 본드의 열렬한 팬이군요.

네... 사실 전혀 콜라보레이션은 아니지만, 다니엘 크레이그가 풀카운트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광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리는 온라인 상점을 통해 그로부터 몇 가지 주문을 받았는데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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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인기, 판매 및 전반적인 성공과 관련하여 우여곡절을 겪어보셨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것에 대해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우리는 아주 초기 단계에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는 분명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의 초기 성공은 90년대 중반 일본의 전반적인 빈티지 스타일 붐에 기인했으며 Fullcount는 그 추세의 물결을 탔습니다.

2015년쯤부터 우리는 우리의 컨셉과 유산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국제 소매 파트너에게 판매를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습니다. 모든 사업에는 우여곡절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30년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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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Fullcount를 '다른 모든 것을 시도한 후에 입는 브랜드'라고 묘사합니다… 내 말은 특히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거나 무역 박람회에서 더 큰 존재감을 갖고 있는 브랜드로부터 일본 데님에 대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스타일 포럼이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를 모두 사용해 본 후에는 필연적으로 Fullcount를 가장 많이 착용하고 감상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것을 믿고 있으며 내 매장의 대부분의 고객들과 나 자신 모두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논평해주실 수 있나요? 확실히 편안함과 착용성은 디자인과 제작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합니까?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빈티지 데님에 매료됐는데, 빈티지의 매력은 숙성 과정에서 느껴지는 맛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해하는 가치이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관점일 수도 있다.

단순한 가치체계가 아닌,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옷의 가치를 생각해보니 편안함과 핏이 중요하더군요. 우리는 매일 옷을 입기 때문에 편안함이 매우 중요하며, 우리 몸이 특정 옷을 원할 때 자연스럽게 더 자주 입게 됩니다.

자주 입으면 의복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나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되면 의복의 외관과 개성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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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은 의류 제조 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 등 모든 산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특정 직기와 기계, 희귀한 직물, 고도로 숙련된 장인에 의존하는 일본 데님 산업에서 생산 측면에서 직면한 장애물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처음 브랜드를 시작했을 때는 우리의 비전과 장인정신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제조 산업이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브랜드, 문화, 지역 제조업 성장에 필요한 전통 직조기와 숙련된 장인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오카야마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전념했습니다.

이제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는 원래의 열망으로 돌아가 기본으로 돌아가 섬유 생산 및 제조 분야의 장기적인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오카야마 지역의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의 도움으로 함께 이룰 수 있는 미래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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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풀카운트에 대해 어떤 포부를 갖고 계시나요? 브랜드에 대해 구상하는 특별한 목표나 방향이 있나요? 지난 30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우시나요?

나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계속하고 싶다! 저는 계속해서 디자인의 다양한 요소에 참여하고 일본의 장인정신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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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목표와 포부를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고베 앞바다에 있는 자연이 풍부한 작은 섬인 아와지시마로 이주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니 마티님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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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count의 특집:

두꺼운 울 니트, 리미티드 데님, 빈티지 스웨트셔츠, 밀리터리 바지, 빈티지 티셔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아래 Fullcount 30주년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제품을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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